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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웹표준 최적화 기본 가이드 - 네이버 SEO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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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웹표준 최적화 기본 가이드 - 네이버 SEO

mace-lifelog 2017. 12. 5.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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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네이버는 가장 높은 시장 점유율을 갖고 있는 포털이다. 이런 측면에서 네이버 SEO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네이버 웹표준 최적화 기본 가이드를 정리하면서 추가로 필요하다고 생각된 부분도 함께 기술한다. 


덧) 당연히 메타데이터도 매우 중요하다. 덧붙여 시맨틱 웹을 지향하기 위한 마크업(Microdata, RDF, JSON+LD)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  OG 등 소셜형 메타도 함께... 

덧2) 웹사이트의 상위 전략 중 하나는 URL 정책일 것이다. 애초 플랫폼 기획단계에서부터 충분히 고려되지 않으면 개발자가 원하는 대로 파라미터가 덕지덕지 붙거나, 포스트 방식으로 파라미터를 모두 감춘 형태로 구현될 수 있음을 유념해야 한다. 

덧3) 근래 보안에 대한 중요도가 매우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HTTPS 프로토콜을 적용하는 것도 여러 측면에서 검토할 필요가 있다. 일단 구글 SEO에서는 중요한 포인트 중 하나이며 (네이버는 알 수 없음),  주요 검색포털에서 유입된 키워드 등을 보다 명확하게 확인하기 위해서는 우리 사이트도 HTTPS가 되어있어야 한다. 포털은 HTTPS인데 사이트가 HTTP 인 경우에는 포털에서 리퍼러 값을 벗기고 주기 때문이다. (애널리틱스로 보면 키워드가 not set으로 잡히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도 상당수 있을 것으로 추정)



1.  해당 웹사이트를 네이버 검색에 반영하기 위한 핵심 지침

(1)

 네이버 웹마스터 등록 (소유확인) 

(2)

 네이버 검색로봇이 사이트에 접근할 수 있도록 허용 (robots.txt / 방화벽)

(3)

 중복된 콘텐츠는 지양하고, 마크업은 웹표준 사용

(4)

 웹마스터 도구에 사이트맵 및 RSS 제출 

(5)

 웹마스터 도구에 소셜미디어 채널 등록 

(6)

 네이버 검색결과를 확인하여 내 사이트의 콘텐츠가 크롤링된 결과 확인 (검색시 site: 질의어 활용) 

(7)

 사이트의 메인 페이지가 검색 노출되는지 확인 : 안될경우 방화벽/메타태그 등 점검 

(8)

 사이트의 콘텐츠가 (일부/모두) 검색에 반영이 안된다면, 메타태그에 noindex가 적용되었는지 확인하여 수정  

(9)

 네이버 검색 결과에 노출되는 콘텐츠 수가 현저히 적다면, 페이지 링크 확인 : nofollow 적용시 링크 수집이 되지 않음. 

 (10)

 웹 표준 HTML 마크업 가이드 적용 / 주기적 유지보수

 (11)

 웹마스터 도구로 크롤링 현황을 주기적으로 관리 


2. 단일 호스트 및 단일 URL 사용

 - 같은 콘텐츠/사이트에 대하여 여러개의 hostname 및 URL은 사용지양 

 - 꼭 써야 한다면, 대표(canonical) 주소로 301 redirect 처리 

 - Redirect 처리시, 자바스크립트가 아닌 HTTP redirect를 사용

 - 대표 주소로 301 redirect 처리 불가시 HTML 마크업에 rel="canonical"로 대표 주소 명시(amp 에서도 canonical은 적용됨)


3. 표준 호스트명 적용 

 - 호스트, 도메인에는 알파벳(대소문자 구분 없음), 숫자, 하이픈(-) 임

 - 하이픈(-)은 맨 앞, 혹은 맨 뒤에 위치할 수 없음

 - 언더바(_)는 원칙적으로 사용하면 안됨. 


4. robots.txt 적용

 - 가급적 모든 검색엔진의 로봇에 대하여 접근 허용

 - 가끔(특히 공공기관) robots.txt를 보안 목적으로 활용하려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잔디 밟지 마세요'라는 표지와 다를 바 없음. 보안에 이슈가 있다면 오픈 웹에서 접속되지 않도록 별도의 조치(*)를 하는 것이 맞음. (아예 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무조건 다 접근 불가하는 경우가 있어서 하는 말임) 

 - robots.txt는 일반적으로 루트 경로에 위치함. 

 - robots.txt에서 sitemap.xml의 위치를 선언할 수 있음. 

 - 참고 : http://www.robotstxt.org/ 


5. sitemap.xml 적용

 - sitemap.xml을 작성하여 게재하며, 루트에 위치하지 않을 경우 robots.txt에 선언할 수 있음

 - sitemap.xml은 원래 수집 대상 URL 전체를 담아야 함. 간혹 목록페이지를 선언하는 경우가 있는데, 일단 문법상 적절한 방식은 아님. (목록을 크롤링하고 해당 링크를 크롤러가 타고 들어가야 하는데, 구조상 시간이 더 소요되거나 누락될 가능성도 배제 할 수 없음)

 - 참고 : https://www.sitemaps.org/index.html


6. 오류 페이지는 HTTP Status 적용

 - HTTP Status 규약을 준수하여 구현 : 정상/오류 등 다양한 상황은 적합한 HTTP Status로 리턴해야 함.

 - 404, 403, 503 등의 상황에서 내용만 표출하고 HTTP 200 OK 로 리턴하지 않도록 유의

 - 기계 뿐 아니라 사람을 위하여 커스터마이징한 오류 페이지를 제공하는 것이 합리적임. (특히 404)


7. Mobile Friendly 한 사이트 구축

 - 반응형으로 사이트 구축

 - 별도 모바일 사이트가 있을 경우, 데스크탑 에이전트 접근시 자동 redirect 활용

 - Mobile First 관점에서 접근한다면, canonical을 모바일로, alternate을 데스크탑으로 하는 방식도 매우 유용하다고 생각함. 무엇보다 모바일 트래픽이 급증하는 현재 시점상 이 전략이 더욱 유효하다고 생각함. 


8. 사이트 방화벽 설정

 - 방화벽의 룰셋을 설정해야만 한다면, 아래 네이버 검색로봇은 접근을 승인해야 함.

Mozilla/5.0 (compatible; Yeti/1.1; +http://naver.me/bot)


9. 콘텐츠 작성시 이미지 대신 텍스트 사용 

 - 가끔 심미성을 높이기 위하여 이미지에 텍스트를 넣어서 만드는 경우가 있는데, 그 내용은 기계가 이해하기 힘들기 때문에 반드시 텍스트 형태로 제공하는 것이 바람직함. 

 - 이미지에 대한 설명이나 이미지 속에 포함된 텍스트는 대체텍스트(alt, longdesc) 방식을 활용하거나 CSS를 통하여 image-replacement 방식으로 텍스트를 제공

 - 검색엔진은 결국 로봇=기계이기 때문에, 텍스트를 제공하면 그만큼 빠르게 이해할 수 있음


10. 오리지널 콘텐츠 작성

 - 네이버의 경우 C랭크 등의 알고리즘 업데이트를 통하여, 남의 콘텐츠를 복사해서 붙여넣기한 경우 중요도와 우선순위를 낮추는 것으로 알려짐. 

 - 오리지널 콘텐츠여야 더욱 효과적인 SEO가 가능함. 

 - 콘텐츠의 본질이 오리지널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차별화된 콘텐츠를 기획하고 퍼블리싱하게 되면 최소한 온라인 상에서는 내 것이 오리지널리티가 될 수 있음. 이 경우 검색 결과 상위에 랭크될 가능성도 높아짐. 


11. Redirect는 자바스크립트가 아닌 서버측에서 실행

 - 간혹 페이지에 유입된 사용자를 자바스크립트나 메타태그, 플래시에서 redirect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매우 부적절한 조치임

 - 필요한 경우 아래 적절한 HTTP Status를 리턴하면서 서버단에서 처리해야 함.


12. 사이트/페이지 변경시 301 Permanently Moved 형식의 redirect 사용

 - SEO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URL임. 이런 상황에서 임의로 URL 생성 규칙/패턴이 변경되면 검색엔진은 새로운 URL이기 때문에 새로운 콘텐츠로 인식할 수 있음. 이 경우, 그동안 쌓아놓은 SEO 랭크 포인트가 무용지물이 되므로 반드시 유의 필요.

 - 이에 따라 HTTP 규약에 맞춰 redirect 작업을 해야 하며, 사이트/페이지 변경시 301 Permanently Moved 형식의 redirect를 적용


13. 사이트 장애시 302 Temporarily Moved로 Redirect 처리

 - 일시적인 사이트 장애나 임시로 페이지를 변경하는 경우, 검색로봇은 다른 해석을 할 수 있으므로, 이런 경우 반드시 302 Temporarily Moved로 Redirect 처리


14. 내부 이슈로 일시적 네이버 검색로봇을 차단할 때는 웹마스터도구의 트래픽 제한 사용

 - 잠시 동안 네이버 검색로봇을 차단해야할 경우에는 트래픽 제한을 사용하는 것이 합리적임. 

 - 다른 이슈와 마찬가지로 임의로 다른 조치 사항을 건들게 되면 그간 쌓아놓은 SEO 랭크 포인트가 무용지물이 될 수 있음. 


15. 웹사이트 폐쇄시 나이스하게 마무리 하기.

 - 웹사이트는 가장 흔하고 기억에 오래남는 브랜드 채널 중 하나임. 이런 웹사이트를 그냥 닫아버리거나 에러 표출된 상태로 폐쇄하게 되면 브랜드 가치를 쓰레기통에 넣는 것과 같음. 

 - 폐쇄 및 종료시에는 반드시 1개월 이상 전에 종료 공지를 해야 함.

 - 별도의 승인없이 후기/댓글 등을 등록할 수 있는 사이트의 경우에는 글쓰기 권한을 없애고 폐쇄해야 함. (음란 스팸 댓글로 도배되는 것을 방지) 

 - 도메인이 만료되면 대개 도메인 판매업자가 구매하여 스팸/성인/별도 판매 등을 게재한 파킹 페이지로 연결할 수 있음. 브랜드와 회사 네임이 중요하다면 반드시 도메인에 대한 관리 포인트를 경영 담당자와 논의하여 처리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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