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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기 R&D 전략

mace-lifelog 2009. 4. 19.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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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i 경영노트에 '불황기 R&D 전략'보고서가 올라와서 재미있게 보았다.
무엇보다 Open R&D라는 것.
*Open R&D : 기업 외부에서 개발된 기술이나 아이디어를 활용하거나, 내부 기술자원을 전략적으로 공개하는 개방형 혁신(Open Innovation)의 일환
회사는 어떤 상황에서도 '자원'에 대한 소모성이 클테니깐.. 외부를 잘 활용한다면 'Open' 이라는 용어가 가진 폭넓은 다양성에 기초한 파급효과와 생산성을 바랄 수 있다는 것.

불황기 3대 R&D 전략

불황기 3대 R&D 전략 1. 오픈 R&D 활성화 2. 고객 핵심 가치에 집중 3. 미래 수종 사업 사전 준비


Open R&D를 통하여 비용절감, 신속성, 혁신성을 도모한다면, 불황기 이후의 '호기'에 더 큰 파급력을 가지게 될 것이다.

그리고 또하나의 키워드가 눈에 띄었다. '고객이 원하는 핵심가치' 라는 것.
웹에서는 '고객이 원하는 핵심가치'를 무엇으로 설명할 수 있을까?
UX.  사용자 경험에 기초한 기획, 디자인, 개발, 마케팅이 아닐런지...




문득, 과연 나는 '고객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제대로 해결하고 있는 것일까 하는 의문이 든다.
기획, 디자인, 개발, 마케팅 전 분야에 걸쳐서..  고객의 Needs와 Wants를 해결 하는 것이냐는...

거꾸로, '고객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알기는 하는 것일까? 혹시 단순히  작업자.. 기획자, 디자이너, 개발자, 마케터들의 단순한 '감(感)'으로만 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참고할만한 문서 : '수요 예측 체계, 어떻게 구축하나')
 
 내가 '마케팅'이란 것을 배우기 시작한 그 처음. 고객에 대한 정량적 데이터와 정성적 데이터를 반드시 조합하여 고민해야한다던, 나의 멘토르들의 이야기를 흘려보낸 것은 아닌지.. 
 정말 단순한 정량적 데이터를 얻기 위해 javascript 형식의 analytics log 를 받아 둔 기억 뿐.. (그것도 얼마전이군..)
 정성적 데이터를 얻기 위한 체계적 노력을 강구 하였는지. 
 정량적 데이터를 인포메이션화 하기 위한 뼈를 깎는 마이닝 과정을 거치긴 한 것인지.

 혼자서 지금 진행하고 있는 것들이 단순히 나혼자 아둥바둥하는 몸부림이 되지 않기 위해..  오늘도  잠다 잤다 ㅋㅋ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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