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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E's life blog
2016년 말, 행자부에서 내놓은 '전자정부 서비스 사용자경험 적용 가이드라인'이다. 사용자경험(UX)에 대한 원칙과 기준을 제시했는데, 어느정도 통용되는 기준을 모은 뒤, 홈텍스/민원24 등 국내 전자정부서비스 중 잘되어 있는 서비스에 대한 사례를 제시한 정도. 정리하고 요약한 수준이라 다소 아쉬운 감이 있다. 우선 사용자경험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이 있으나, 이것을 보는 대상이 발주 기관 혹은 공공SI를 담당하는 전문가라면, 이러한 것을 하기 위한 필수 기반기술에 대한 것이 빠진 느낌이다. 더말할 필요도 없이 Active-X 나, 외부 검색엔진 접근을 차단하는 것, 웹 콘텐츠 아티클 하나하나 마다 독립된 URI 주소체계를 갖도록 구성하여야 하지만 그런 부분을 거의 안하는 것 등등. 이런 부분들은 수년동..
사이트 서비스 기획을 하기 위해서 가장 먼저 선행해야할 사항 중 하나가 바로 '사용자'에 대한 정의다. 이는 이미 마케팅 분야에서 STP(Segmentation, Targeting, Positioning) 전략 등으로 행해오던 전략의 일환이라 볼 수 있을 텐데, 웹사이트 또한 무형의 서비스를 제품화하여 제공하는 것이므로 기존 마케팅의 고객 세분화가 곧 사용자 세분화라 할 수 있을 것이다. Segmentation 세분화란 하나의 기준으로 여러가지 가치 있는 세분시장을 나누는 것 이다. 시장세분화의 결과는 상호간에는 이질성(heterogeneity)이 극대화되어야 하고, 세분시장 내에서는 동질성(homogeneity)이 극대화 되어야 바람직하다. ※출처 : http://ko.wikipedia.org/wiki..
iOS design: a case study View more presentations from Johan Ronsse
People research for experience design View more presentations from Slava Kozlov
사용자의 역설 | The paradox of the Active User 1980년 대 초 IBM 사용자 인터페이스연구소에서 사용자 행동에 대한 연구를 한 결과 공통점이 발견되었다. 사람들이 소프트웨어를 처음 접할 때 설명서를 절대로 읽지 않고, 바로 사용하기 시작한다는 사실이다. 시간을 아끼려면 설명서를 읽어야 하는데, 실제로는 설명서를 읽지 않아 시간을 더 낭비하게 된다. 이를 사용자의 역설이라 한다. 따라서 엔지니어는 합리적이고 이상적인 사용자를 가정하지 말고, 실제 사용자가 행동하는 것에 맞춰 디자인해야 한다. -검색패턴, 피터모빌/제프칼렌더 작, 김소영 옮김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seri 경영노트에 '불황기 R&D 전략'보고서가 올라와서 재미있게 보았다. 무엇보다 Open R&D라는 것. *Open R&D : 기업 외부에서 개발된 기술이나 아이디어를 활용하거나, 내부 기술자원을 전략적으로 공개하는 개방형 혁신(Open Innovation)의 일환회사는 어떤 상황에서도 '자원'에 대한 소모성이 클테니깐.. 외부를 잘 활용한다면 'Open' 이라는 용어가 가진 폭넓은 다양성에 기초한 파급효과와 생산성을 바랄 수 있다는 것. Open R&D를 통하여 비용절감, 신속성, 혁신성을 도모한다면, 불황기 이후의 '호기'에 더 큰 파급력을 가지게 될 것이다. 그리고 또하나의 키워드가 눈에 띄었다. '고객이 원하는 핵심가치' 라는 것. 웹에서는 '고객이 원하는 핵심가치'를 무엇으로 설명할 수 있..